2024년 11월 28일(목)

희망조약돌에 3억 원 상당 의류 기부하며 미혼모 지원에 앞장선 3CE '스타일난다'

사진 제공 = 희망조약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희망조약돌은 3CE 스타일난다에서 국내 미혼모 지원을 위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의류 9,348벌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뷰티 및 패션 브랜드 3CE 스타일난다에서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기부한 3억 4천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9,348벌은 미혼모 지원 센터에 전달되었으며, 저소득 미혼모들이 보다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3CE 스타일난다는 지난 9월에도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에 2,20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 1,254벌을 전달하며 국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손길을 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룹사인 로레알코리아와 함께 매년 수억 원 상당의 뷰티제품 및 의류를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3CE 스타일난다는 패션과 더불어 코스매틱 브랜드인 3CE를 통해 국내 및 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3CE 스타일난다 사회공헌 관계자는 "많은 미혼모분들이 자녀를 돌보느라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해있음을 안다"며 "3CE 스타일난다는 국내 취약계층 및 미혼모분들이 더욱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모든 여성이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는 권리가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포기하게 되는 미혼모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신 3CE 스타일난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앞으로도 활발한 지원을 통해 미혼모분들이 사회에 용기내어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혼모지원단체 희망조약돌은 정치 및 종교와 같은 이해집단에 얽매이지 않고 국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는 NGO단체로, 아동지원·미혼모지원·미혼부지원·노인지원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