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미션임파서블 촬영장서 대역 없이 직접 오토바이 타고 절벽서 점프한 톰 크루즈 (+영상)

Twitter 'TomCruis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톰 크루즈가 대역 없이 막히는 액션 장면을 직접 촬영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CBS는 미션임파서블을 촬영 중인 톰 크루즈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주요 촬영지인 노르웨이의 광활한 풍광을 담은 장면으로 시작한다.


톰 크루즈는 절벽에서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다가 절벽에서 점프하는 모습을 대역 없이 소화해냈다.


Twitter 'TomCruise'


해당 장면은 보는 이들의 손을 땀을 쥐게 한다.


톰 크루즈는 비하인드 영상에서 "어렸을 때부터 스턴트 연기를 직접 하고 싶었다. 이 장면은 우리가 시도해온 것 중 가장 위험했다"라고 말했다.


Twitter 'TomCruise'


이 장면을 찍기 위해 스턴트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였다. 


한 베이스 점프 전문가는 톰 크루즈에 능력에 대해 "그에게 무언가를 말하면 그는 그대로 수행한다.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공간 인지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말했다.


Twitter 'TomCruise'


톰 크루즈는 "이 장면을 위해 지금까지 500회 이상의 스카이다이빙과 1만 3000회 이상의 바이크 점프 연습을 수행했다"라고 했다.


Twitter 'TomCruise'


이어 그는 "관객들에게 진짜 스릴을 만끽하게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미션임파서블7은 2023년 여름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