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민서공이, 유튜브 복귀 선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유튜버 민서공이(김민서)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민서공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그는 "나 유튜브 곧 복귀해. 딱 기다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서공이는 뚜렷한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민서공이, 유튜브 활동 중단한 이유
민서공이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에 올린 영상을 마지막으로 유튜버 활동을 중단했다.
마지막 영상 이후 아무런 공지 없이 약 1년 6개월 동안 영상을 올리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민서공이는 최근 유튜브 채널 '유죄석'에 나와 "쉽게 돈을 버는 것에 익숙해지고 싶지 않았다"라며 활동을 중단한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월 400~500만 원의 수익이 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민서공이, '짝퉁 박보검'이라는 악플에 시달려
앞서 2020년 민서공이는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박보검을 닮아 억울하다며 남다른 고민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민서공이는 "박보검 따라 하는 거 아니냐", "전혀 안 닮았다" 등의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눈매교정, 눈 밑 지방 재배치, 사각 턱 보톡스, 턱 필러, 매부리코 교정 등을 했다고 밝혔다.
2002년생인 민서공이는 틱톡, 인스타그램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름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