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타이타닉 개봉 당시 -2살"...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새 여자친구의 충격적인 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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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법칙' 깨지나 했더니...새 여자친구 공개한 디카프리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화려한 여성 편력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톱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새로운 데이트 상대가 공개됐다.


그의 새 데이트 상대는 이번에도 엄청난 나이 차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디카프리오(48)가 20일 배우 빅토리아 라마스(Victoria Lamas)와 데이트를 즐겼다고 단독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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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데이트 상대, 디카프리오와 25살 차이


공개된 사진에서 디카프리오는 청바지에 검은색 니트와 점퍼, 모자를 매치한 캐주얼한 차림으로 라마스와 만났다.


라마스느 크롭탑, 라이더 재킷을 매치한 시크한 올블랙 패션으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어려 보이는 그녀는 1999년생, 23살이다.


그녀는 유명 액션 스타 배우 로렌조 라마스와 모델 샤우너 잔드 사이에서 태어나 어릴 적부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20일 디카프리오와 라마스는 따로 클럽에서 나와 함께 차에 올랐다. 차 안에서 즐겁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Instagram 'victoriaalamas'


'25살 법칙' 다시 시작돼


디카프리오와 라마스의 데이트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주목했다.


23살인 라마스는 디카프리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1997년 작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하고 2년이 지나서야 태어났기 때문이다.


GettyimagesKorea


앞서 디카프리오는 얼마 전 모델 지지 하디드(27)와 여러 차례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돼 화제가 됐다.


그동안 디카프리오는 25세 이하 여성과만 데이트하고 25세가 지난 시점 헤어졌기 때문에 '25살 법칙'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에 드디어 25살 법칙이 깨진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하지만 디카프리오는 다시 25세 이하 여성과 만나고 있다.


제아무리 할리우드 톱스타라도 오랜 버릇을 고치기는 힘든 것으로 보인다.


과거 디카프리오의 측근은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여성들은 25세가 되면 결혼해 정착하고 싶어 해서 가정을 원하지 않은 디카프리오가 25세 이하 여성과만 만남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