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올리브인터내셔널의 뷰티 브랜드 밀크터치는 연말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6천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한 화장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전국 각지의 수해 아동 및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밀크터치는 'Start From You'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차별화된 성분과 포뮬러의 제품을 선보이며 깐깐한 효과 검증을 통해 고객들의 피부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는 토털 뷰티 브랜드다.
2019년 브랜드 론칭 이후 아동 보호시설 및 후원 취약지역에 밀크터치 베스트셀러 제품과 손소독제, 메이크업 제품 등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9월에는 국제개발협력 NGO인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9천 2백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하기도 했다.
밀크터치 한송이 본부장은 "올 한 해 동안 고객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감사의 의미를 담아 제품 기부를 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브랜드가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