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23살 연하' 아내와 곧 결혼하는 박수홍, '달콤 뽀뽀'하는 일상 최초 공개 (+영상)

Instagram 'blackcatdahong'


곧 결혼 앞둔 박수홍, 달달한 신혼 일상 공개


[인사이트] 강보라 기자 = 곧 화촉을 밝히는 개그맨 박수홍이 23살 연하 아내와 스킨십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영상에는 알콩달콩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는 박수홍 부부가 등장했다.


Youtube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8일 23살 연하 아내 김다예 씨와 혼인신고를 하며 화제를 모았다. 


'내겐 너무 터프한(?) 그녀'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씨의 달달한 스킨십이 담겼다.


박수홍은 스케줄을 나서면서 아내에게 "잘하고 오겠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다정다감하게 말했고, 배웅하던 아내는  "핸드폰 너무 많이 보지 말고"라고 답했다.


Youtube '조선의 사랑꾼'


이런 아내의 모습이 어색한 지 박수홍은 "알겠다. 평소대로 해라. '잘하고 와라'라고 해야지"라고 말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곧이어 두 사람은 평상시 스케줄 하러 갈 때의 모습을 재연했다. 박수홍은 "아침에 나가기 전에 (아내가) '잘하고 와'한 다음에 뽀뽀해준다"면서 행복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Youtube '조선의 사랑꾼'


옆에서 얘기를 듣던 아내는 박수홍에게 거침없이 다가가 옷매무새를 만져주면서 자연스럽게 입술을 내밀었다. 이 모습을 본 박수홍은 거리낌 없이 입맞춤했다.


하지만 쑥스러웠는지 박수홍은 아내의 머리를 스윗하게 정리해주면서 "아, 이거는 편집해야겠다"라며 부끄러워했다. 아내는 "왜 부부가 뽀뽀하는데 뭐 어떠냐"라고 말하면서 쿨한 면모를 보였다.


이 부부의 상반되는 모습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Youtube '조선의 사랑꾼'


아내의 발언에 박수홍은 "카메라 앞에서 진짜 허리 한번 꺾어보겠느냐"라며 박력 넘치게 아내의 허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수홍은 마지막까지 스태프들을 향해 "아내 잘 부탁드린다. 부탁한다"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12월 26일 첫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박수홍 결혼식 현장 공개 


한편 오는 23일 박수홍은 서울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 과정과 결혼식 현장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볼 수 있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혼자보다 둘이라서 더 아름다운 사랑꾼들의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담은 리얼 다큐 예능이다.


YouTube '조선의 사랑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