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얼굴 공개 않던 트위치 스트리머 '순당무'가 인스타에 올리자 팬들이 보인 반응

순당무 / Instagram 'qingcha94'


스트리머 순당무, 인스타그램 통해 셀카 공개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평소 얼굴을 공개하지 않은 모습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스트리머 순당무(본명 전수진)가 셀카를 통해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순당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 처음으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메이크업을 받은 뒤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순당무 / Instagram 'qingcha94'


셀카를 올린 그는 입과 턱을 포함한 얼굴 아랫부분은 가렸지만 뛰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순당무는 하얗고 작은 얼굴에 또렷한 큰 눈을 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여기에 어깨를 살짝 닿는 길이의 헤어스타일로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순당무는 이어 "내 얼굴이 아닌 거 같아"라며 받은 메이크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순당무 / Instagram 'qingcha94'


셀카 공개에 반응 폭발한 그의 팬들


셀카 사진이 공개되자 그의 팬들은 놀라움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들은 "눈만 나왔는데도 너무 예쁜데?", "아이돌이 따로 없다", "트위치 카리나다", "혹시 곧 데뷔하십니까?", "갓당무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미모를 칭찬했다.


순당무 / Instagram 'qingcha94'


2019년 스트리머로 데뷔한 순당무, 지난해 리그 오브 레전드로 챌린저 티어 달성해


순당무는 지난 2019년 게임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를 통해 데뷔했다. 그는 유명 스트리머이자 유튜버인 과로사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그는 2001년생으로 올해 21살이며 게임 콘텐츠로는 리그 오브 레전드를 주력으로 한다. 


순당무는 뛰어난 게임 실력을 가지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챌린저 티어를 달성했다. 챌린저 티어는 한국 서버 상위 300명에게만 주어지는 희소 티어다.


순당무 / Instagram 'qingcha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