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영기, 눈 속에서 '넘사벽' S라인 과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시어머니 눈치를 살피지 않는 당당함을 보였다.
19일 홍영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다수의 일상 사진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영기는 일본 삿포로에 방문해 파격적인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이다.
겨울 삿포로인 만큼 흰 눈이 소복이 쌓인 상태라 추웠을 텐데도 홍영기의 사진 열정은 막을 수 없었다.
홍영기는 밑가슴 라인이 도드라지는 언더붑 비키니를 입고 환상적인 S라인을 과시했다.
상당한 추위에 피부가 빨개진 지인과는 달리 홍영기는 한결같이 하얗고 뽀얀 피부결을 뽐냈다.
홍영기는 헤드셋 사이즈가 엄청 커 보일 정도로 조막만 한 얼굴 크기를 자랑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홍영기 "나 시어머님이랑 맞팔임"...누리꾼 "많은 걸 내포한 발언"
또 홍영기는 "나 시어머님이랑 맞팔임"이라는 멘트를 함께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해당 멘트를 접한 누리꾼은 "시어머니 완전 쿨하신 듯", "많은 걸 내포한 말이다. 시어머니가 봐도 뭐라고 안 하니까 랜선 시어머니들은 조용히 해달라는 의미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92년생인 홍영기는 2000년대의 대표 '얼짱' 중 한 명이다.
큰 눈과 귀여운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인기가 많았던 홍영기는 지난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3살 연하 이세용과 부부의 연을 맺은 홍영기는 현재 재원, 제트 두 아이의 엄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