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목)

'아바타: 물의 길' 개봉 5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18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기준으로 '아바타2'의 누적 관객 수가 241만4000여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줄곧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아바타: 물의 길'은 시리즈 1편의 배경이 되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네이티리(조이 살다나)가 이룬 가족이 생존의 위협을 겪게된다.


설리 가족이 무자비한 위협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 물의 길 (아바타2)'은 '아바타'(2009)의 후속작으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다.


과거 2009년 12월에 개봉한 '아바타'도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을 동원했고 38일 만에 1천만 관객을 모은 기록이 있다. 


한편, '아바타: 물의 길'은 전 세계 중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