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김준호·이현이, '2022 SBS 연예대상'에 새롭게 등장한 '아들·딸상' 받았다

2022 SBS 연예대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2022 SBS 연예대상 아들상은 김준호, 딸상은 이현이가 차지했다.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예대상'이 열렸다.


2022 SBS 연예대상


이날 2022 SBS 연예대상에 새로 등장한 '아들·딸상'은 2022년 SBS 예능에 가장 긴 시간 출연한 출연자의 몫이었다.


아들상은 856분 45초 등장한 김준호, 딸상은 497분 18초 등장한 이현이에게 돌아갔다.


2022 SBS 연예대상


그는 "사실 최우수상을 노리고 왔다"고 농담하면서도 "SBS 공채 5기 개그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SBS 맏아들이 돼 너무 좋다"며 "'미우새' 반장으로서 출연자들의 분량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2022 SBS 연예대상


SBS의 장녀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현이는 "남편이 집에서보다 SBS에서 더 많이 보이는 것 같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어 "모든 SBS 프로그램 너무 사랑한다"며 "우리의 아버지인 SBS 사장님, 효도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2022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로는 신동엽,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탁재훈, 이상민 등 6인이 이름을 올렸다.


2022 SBS 연예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