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K-차트 1위한 걸그룹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번 주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그룹에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레드벨벳, 르세라핌, 아이브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걸그룹은 과연 누구일까.

다만 결방으로 무대에 서지는 못해 아쉽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KBS2 '뮤직뱅크' 12월 셋째 주 1위가 발표됐다.

주인공은 7년 만에 극적 재결합한 '카라'

이날 발표된 K-차트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1위는 카라의 '웬 아이 무브(WHEN I MOVE)'가 차지했다.

카라의 '웬 아이 무브'는 디지털 점수 1,292, 방송 횟수 3,382, 시청자 선호도 914, 음반 점수 24, 소셜 미디어 6으로 총점 5,618을 기록해 1위에 올랐다.

7년 6개월 만에 뮤직뱅크 1위를 탈환한 카라는 팬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일부 팬들은 "정말 눈물 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뮤직뱅크'는 이날부터 3주간 결방에 들어가 무대에서 축하받지는 못했다.

12월 셋째 주 K-차트 순위

뮤직뱅크 K-차트 집계는 디지털음원(60%), 방송횟수(20%), 시청자선호도(10%), 음반(5%), 소셜미디어(5%)를 더해 이뤄진다.

카라 '웬 아이 무브'를 이어 레드벨벳의 '벌스데이(Birthday)'와 있지의 '체셔(Cheshire)'가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