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월드컵 스타' 김진수가 아내와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17일 스포티비뉴스는 김진수와 김정아 부부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들 부부는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러브 스토리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진수의 아내인 김정아는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이며 김진수보다 6살 연상이다.
1년 6개월 동안 열애를 이어온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결혼할 당시 26살이었던 김진수. 그는 결혼한 지 약 2년 여 만에 어여쁜 딸을 품에 안게 됐다.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치러지는 동안 김정아는 딸과 함께 카타르에 방문해 남편 김진수를 응원했다.
가나전이 치러질 당시 중계 카메라에 김진수의 딸이 태극기를 흔드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