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이효리, 생일날 서울 한복판에 있는 건물로 '셀프 선물'...규모·가격 보니 '깜짝'

이효리 / 뉴스1


이효리, 신당동 건물 매입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생일 선물로 역대급으로 통 큰 선물을 했다.


16일 머니투데이는 이효리가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37억5000만원에 달하며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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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3·6호선이 지나는 신당동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0m 거리에 있어 인근에는 신라호텔, N서울타워,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등이 위치해 있다.


특히 대출 없이 잔금을 치른 사실과 함께 건물을 매입한 날이 5월 10일인 본인의 생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tvN '서울체크인'


한남동 빌딩 팔아 시세차익 30억 원 거둔 이효리 부부


이효리는 앞서 지난 7월에 2019년에 매입했던 한남동 빌딩을 88억 원에 매각했다.


이효리는 해당 빌딩을 처분하면서 3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해당 건물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공동명의로, 이효리가 69%, 이상순이 31%의 지분을 갖고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tvN '서울체크인'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은 후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제주도에서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tvN '서울체크인'


특히 오는 17일 이효리는 tvN '캐나다 체크인'을 통해 해외 입양 보낸 개를 만나는 여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개를 입양한 가정을 방문하는 모습 외에도 총 12일간 1만5000㎞를 드라이브하고 와이너리 등을 방문하며 캐나다에서 서핑, 쇼핑, 캠핑 등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