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가 제24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 정재희 마케팅전략본부장 등을 비롯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가 참석했다.
지난 1995년 론칭한 뉴케어는 환자용식품 카테고리 내 국내판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브랜드다. 수술 전후 또는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들이 병원에서 섭취해 오다 현재는 병원 밖에서도 누구나 건강관리를 위해 챙겨 먹는 균형영양식의 대명사가 됐다. 이번 수상을 통해 뉴케어는 영양설계 노하우와 전문성, 우수 브랜드 육성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유일의 우수 브랜드 포상 제도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산학연 전방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육성한 기업 및 기관에 수여한다.
대상웰라이프는 뉴케어 연구, 제조설비에 아낌없는 투자를 단행하며 균형영양식과 건강기능식품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경희대학교 임상 영양연구소 연구팀과 연구 협업을 통해 당뇨 환자식 제품 뉴케어 '당플랜'의 당뇨 환자 공복혈당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등 29개의 임상시험 결과와 4개의 특허를 가지고 있다.
또한 지난 작년 12월 천안2공장을 준공하고, GMP 인증을 취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설비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품질 우선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뉴케어는 균형영양식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승일희망재단',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손잡고 환우 영양지원에 나섰으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등을 통해 연말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든든한 영양을 선물했다.
서훈교 대상웰라이프 대표이사는 "뉴케어가 오랜 시간 시장에서 다져온 신뢰를 공고히 하고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한 것이 지속 성장의 열쇠였다고 생각한다"며, "브랜드 자산관리에 힘써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1등으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상웰라이프는 균형영양식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마이밀', 클로렐라, 아르기닌 등을 대표로 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웰라이프', Life Beauty 브랜드 '엄마의 목욕탕 레시피' 등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