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오리온은 토핑 초콜릿 '톡핑'이 와인 전문숍 '와인앤모어'와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 와인 수요가 증가하면서 함께 곁들일 수 있는 '페어링 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아몬드, 헤이즐넛 등으로 토핑한 초콜릿 톡핑과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리온은 오는 31일까지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에서 2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만 5천 개 한정으로 톡핑을 증정하는 한편, '톡핑X와인 인증샷'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톡핑과 와인을 함께 즐기는 모습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톡핑 1박스와 리델 와인잔을 제공할 예정이다.
톡핑은 수제 바크 초콜릿을 재해석한 제품으로, 초콜릿에 견과류, 씨앗 등 다양한 원물과 그래놀라를 넣어 더욱 풍부한 맛과 식감이 특징이다. '아몬드&그래놀라'와 '헤이즐넛&그래놀라' 2종을 판매 중이며, 지난 11월 패키지 등을 리뉴얼하면서 중량당 가격을 종전 대비 12% 낮춰 가성비도 높였다.
오리온 관계자는 "와인과 어울리는 초콜릿에 다양한 원물이 토핑되어 있어 페어링 푸드로 제격"이라며 "연말을 맞아 톡핑과 함께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보다 뜻깊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