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네오팜이 12월 15일 2022년 '서울 후원감사의 날' 시상식에서 결연사업 유공자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에서는 '서울 후원감사의 날'과 연계하여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 등 건전 육성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격려함으로써 보호 아동에 대한 후원문화 의식을 확산하고자 표창을 수여했다.
'서울 후원감사의 날'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며, 한 해 동안 서울지역의 재단 사업과 후원에 기여하신 분들을 초청해 사업 보고 및 감사의 뜻을 전하는 목적의 행사다.
네오팜은 자사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의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을 통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토팜의 '아이러브그린 캠페인'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근본적인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캠페인 대표 프로그램 '어린이 친환경 그린 그림대회'를 시작으로 수상작이 디자인된 한정판 그린그림키트의 수익금 일부, 공기 정화 에어월과 손소독제 등 총 2억 7천 6백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올해에는 8월 폭우 피해 아동 가정 대상 성금과 제품 약 6천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또한,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아이와 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팜은 아토팜의 '아이러브그린 캠페인' 외에도 화상 환아, 저소득 아동 청소년과 같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동방사회복지회' 등에도 물품 기부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고 있다.
네오팜 김양수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좋은 제품과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