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과 결별한 현아, '쇼미11' 무대 선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현아가 '쇼미더머니11' 무대에 나선다.
15일 Mnet '쇼미더머니11' 측은 "현아가 세미파이널 무대에 오른다"라며 "무대는 다음 주 방송에서 공개될 것"이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쇼미더머니11'는 본선 무대의 피처링 게스트로 호미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PH-1, 미노이, 기리보이, 제시, 다이나믹 듀오, 김하온, 비오, 빅나티(서동현) 등이 출연한다고 밝힌 바.
현아의 합류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쇼미11' 측 "현아, 어떤 아티스트와 무대 할지는 비밀"
다만 '쇼미더머니11' 측은 "어떤 아티스트와 함께 무대를 꾸밀지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현아의 세미파이널 무대 합류가 눈길을 끄는 부분은 최근 연인 던과의 결별을 알리고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나오는 일정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번 출연은 지난 8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이 종류된 후 현아 홀로 나서는 첫 행보이기도 하다.
최근 현아는 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모어비전과 미팅을 가진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과연 이번 현아의 '쇼미더머니11' 출연을 계기로 그의 모어비전행이 현실화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