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 이유리 = 걸그룹 엔믹스(NMIXX)에서 탈퇴한 지니의 흔적이 JYP 공식 계정에서 사라졌다.
14일 엔믹스 공식 SNS 계정에서 탈퇴한 지니 관련 게시물들이 삭제된 상태다. 엔믹스 팬들은 실시간으로 지니의 사진이 지워지고 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혼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9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그동안 엔믹스 멤버로 함께해 온 지니가 개인 사정으로 인해 팀을 탈퇴하고 전속 계약을 해지한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라고 발표했다. 기존 7인에서 6인조로 변경되었음을 알렸다. 소속사의 공식적인 발표에도 지니의 탈퇴 이유가 개인 사정이라는 것 외는 구체적인 이유가 공개되지 않자 추측성 루머가 돌기 시작했고 팬들의 궁금증은 더 커져갔다.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과 함께 5일 만에 지니 관련 게시물과 사진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삭제되자 팬들과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개인 흔적을 탈퇴 5일만에 지우는건 너무 하다", "지니가 너무 그립다","왜 지니 포스트만 지워지나"등의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엔믹스는 올해 2월 싱글 1집 앨범 'AD MARE'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O.O'와 'DICE'로 얼굴을 알렸다.
지날달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