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나는 솔로' 11기, 총 3커플 탄생했습니다..."현커는 단 한 쌍뿐"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 11기, 총  3커플 탄생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나는 솔로' 11기에서 총 3커플이 탄생했다. 하지만 현실으로 돌아가 현재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커플은 단 한 커플 뿐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1기 최종 선택에서 상철-영숙, 영호-현숙, 영철-순자가 서로를 선택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드디어 다가온 최종 선택의 날, 영호는 예상대로 현숙을 선택했다. 현숙 역시 "이상하고 아름다운 솔로나라에서 너무 행복했다"며 눈물을 흘린 뒤 영호를 선택했다.


영식은 영자를 선택했으나 영자는 "마음의 무거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고, 영수 또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어 옥순, 광수, 정숙도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줄곧 서로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영철과 순자는 어두운 표정으로 나와 3MC를 긴장케 했지만, 이내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상철과 영숙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분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에도 감사함을 느끼게 해준 분"이라며 최종 커플이 돼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현커'로 이어진 커플은 영호-현숙 뿐


'나는 SOLO' 11기는 총 세 쌍을 탄생시겼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진 커플은 단 한 커플 뿐이었다.


방송 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영호, 현숙만 현실 커플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상철, 영숙, 영철, 순자는 실제 커플로 이어지진 않았다고 전했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


한편 '나는 SOLO'는 다음 주, 12기에서 모태솔로 특집을 기획해 더욱 신선해진 '솔로나라'로 시청자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 시작된다. 


ENA PLAY, SBS PLUS '나는 SO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