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김태현, 1년 열애 끝에 결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1년 열애 끝에 지난 4월 13일 결혼한 미자와 김태현.

깜짝 결혼 후 달달한 신혼 생활 중인 이들 부부가 기쁜 소식을 전했다.

개그우먼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미자가 구독자 수 50만 명을 달성한 것이다.

14일 미자와 김태현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구독자 수는 50만 명을 넘겼다.

'미자네 주막', 구독자 50만 명 돌파

미자는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 커뮤니티에 "여러분 '미자네 주막' 50만이 되었습니다"라고 기쁜 소식을 알렸다.

그는 "믿기지 않네요"라면서 "구독자 천 명일 때 감격했던 영상, 10만 명이 됐을 때 실버 버튼 들고 춤추던 영상이 엊그제 같다"며 감격했다.

미자는 "부족한 사람인데 과분한 사랑 주시고 아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변하지 않고 늘 초심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14일 오후 4시 기준 '미자네 주막'은 구독자 50만 1천 명을 넘겼다.

미자♥김태현, '미자네 주막' 운영 중

미자는 남편인 김태현과 함께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혼술 콘텐츠나 지인 및 가족들과 함께 술자리를 즐기는 먹방 영상 등을 게재하고 있다.

김태현은 미자와 결혼한 후 영상을 편집하는 방법을 배워 직접 편집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한편 배우 장광의 딸인 미자는 올해 3월 개그맨 김태현과 열애를 인정한 후 하루 만에 결혼 발표, 4월 13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