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스타로 떠오른 조규성 선수 미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축구선수 조규성의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코너 '직장인 탐구생활'에는 고정 게스트 아나운서 주시은이 출연했다.

이날 주시은은 축구선수 조규성을 만난 일화를 전했다.

주시은은 "지난 '8뉴스'에 나와주셔서 잠깐 인터뷰를 했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으시더라. 조규성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날이었다"고 언급했다.

잘생긴데 실력까지 좋은 축구선수로 남녀 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조규성. 주시은은 "잘생기셨는데 팬서비스도 좋고 착하고 좋은 선수였다"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DJ 김영철은 즉각 조규성 선수 섭외를 위해 러브콜을 보냈다.

김영철은 "저녁 8시에 SBS 나와주셨으니까 아침 8시는 어떤가. 기다리고 있겠다"면서 "오늘 연락 받아주시길 바란다. 올해 가기 전에 봤으면 좋겠다"고 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서 '멀티골' 기록 세운 조규성

앞서 주시은 아나운서는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주역인 조규성 선수를 만난 바 있다. 조규성은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역사상 월드컵 첫 멀티 골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국민들에게 기쁨을 안겼다.

이후 조규성은 주시은이 진행 중인 'SBS 8시 뉴스'에 출연해 월드컵 후일담을 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