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한국 '서울 광장시장'서 먹방 투어한 유명 할리우드 배우...먹은 음식 봤더니 (+사진)

Instagram 'zoesaldana'


내한한 할리우드 유명 스타, 광장시장 먹방 투어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국 사랑이 남다른 할리우드 스타 배우가 '서울 광장시장'에 깜짝 방문했다.


광장시장에서 갓 구운 따끈따끈한 육전에 막걸리까지 완벽한 먹조합을 즐긴 배우는 바로 오늘(14일)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내한한 조 샐다나(Zoe Saldana)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조 샐다나가 외국인이 한국 음식을 즐기기 위해 많이 방문하기로 유명한 서울의 광장시장을 찾았다는 글이 올라왔다.


Instagram 'zoesaldana'


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 샐다나가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광장시장의 풍경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조 샐다나는 광장시장 곳곳을 구경하며 육전과 육회, 충무 김밥, 떡볶이,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전과 함께 하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막걸리 먹방도 빼놓지 않았다.


또 가장 놀라운 것은 외국인이 쉽게 도전하지 못한다는 '산낙지'로 만든 탕탕이까지 도전한 모습이다.


Instagram 'zoesaldana'


조 샐다나는 한국에서 맛본 특별한 음식과 풍경이 마음에 드는 듯 행복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내 팬들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조 샐다나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물의 길' 홍보를 위해 지난 9일 내한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은 13년 만에 나온 아바타 속편으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기도 하다. 


조 샐다나는 아바타 외에도 국내에서 마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에서 가모라 역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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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