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피자알볼로가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CCM은 제품 기획부터 생산, 서비스 등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한다.
피자알볼로는 지난 2016년 피자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고객에게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소비자 중심 활동으로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험 가입, 자사 온라인 주문 DB 암호화 솔루션을 도입하여 데이터를 보호하고, 홈페이지 내 고객의 소리를 접수 받아 소비자의 불만을 개선을 실천하였다.
아울러 피자알볼로의 시그니처, 흑미도우가 HACCP 인증을 받음으로써 안전한 식자재 사용을 인정받았으며, 친환경 비닐을 사용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 왔다.
이밖에도 피자카 활동을 통해 문화소외지역 사람들에게 피자를 나눔하고, 독도사랑운동본부 공식 후원기업으로서 독도사랑을 실천, 봅슬레이 강한선수를 비롯한 보호종료 자립청년 후원과 가맹점 사회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에도 재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피자알볼로는 그동안 맛, 품질, 정성을 통해 '더 좋은 피자로 더 좋은 세상을 만들다'라는 모토를 수행하기 위해 전남 진도의 흑미, 강원도 영월 고추, 강원도 평창 수미 감자, 및 전북 임실 치즈 등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메뉴를 개발하는 등 농가 상생을 위한 행보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피자알볼로 관계자는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노력을 통해 CCM 재인증을 획득하였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개선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