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세상이 멈추는 것 같았다"...'복면가왕' 출연자가 가면 벗자마자 경악한 패널들 (+영상)

Instagram 'jw_jayone1'


'복면가왕' 패널들 일동 경악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가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자 패널들이 경악했다.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그의 정체는 과연 누구였을까.


MBC '복면가왕'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폭풍 슈팅 손흥민'과 '레드카펫'이 맞붙었다.


결과는 66대 33으로 '폭풍 슈팅 손흥민'이 승리했다.


MBC '복면가왕'


'레드카펫'의 정체는?


'레드카펫'의 정체는 바로 그룹 H.O.T 보컬 겸 래퍼 이재원이었다.


이재원이 가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하자 패널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MBC '복면가왕'


특히 산다라박은 "아아악!"이라며 소리 질렀고, 송해나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평소 H.O.T 광팬으로 알려진 심진화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정체에 깜짝 놀랐는지 얼어붙은 모습이었다.


Instagram 'jw_jayone1'


심진화 "제일 좋아한 멤버 이재원씨다" 고백


MC 김성주는 "이재원씨는 심진화씨가 H.O.T 팬인 거 알고 계시더라. 그런데 (심진화씨께) 백 번을 물어봐도 성종이라고..."라며 웃었다.


심진화는 "제일 좋아한 멤버가 이재원씨"라면서 "진짜 너무 부끄럽다. 고개를 들 수가 없다"며 민망해했다.


Instagram 'jw_jayone1'


이에 김성주는 "가면 쓰고 노래하니까 많이 다르냐"고 물었고, 심진화는 "우리 오빠가 나올 거라고 상상도 못 했다. 세상이 멈추는 것 같았다"고 했다.


한편 MBC 예능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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