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홈마카세 재료부터 파티용품까지 한데 모은 11번가 '해-삐 크리스마스'

사진 제공 = 11번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번가가 오늘(12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해-삐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파티용품, 선물, 푸드, 패션잡화, 장난감, 여행·공연티켓 등 총 6개 테마 내 1,000여개 상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 여파로 레스토랑 대신 집에서 홈파티, 혼파티를 즐기는 이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고, 11번가는 '홈마카세' 트렌드로 인기가 높아진 프리미엄 식재료 등을 산지 생산자와 협업해 선보인다. 감태, 단새우, 초밥 등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는 '프리미엄 우니', '손질 단새우', '알배기 열빙어'부터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캐나다산 라이브 랍스타', '레드 킹크랩', '감바스 밀키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최근 인기가 높아진 과일 이색 품종인 '스태비아 방울토마토', '태국산 남독마이 망고', '킹스베리 딸기' 등도 선보인다.


최근 SNS에서 유행 중인, 굵은 뜨개실로 직접 만드는 뜨개 가방 '자이언트 얀' DIY 만들기세트, 캐롤과 함께 춤을 추는 '춤추는 트리' 등의 이색 제품부터 '크리스마스 쌀케이크 만들기 키트', '홈파티 무알콜 칵테일' 등 홈파티를 위한 제품이 다양하게 마련됐다.


'디지털·가전' 추천 선물로는 '오큘러스 퀘스트2', 'LG시네빔', '갤럭시워치4', '삼성전자 85인치 QLED TV',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 'PS5 그란 투리스모 7 스탠다드 에디션', '파나소닉 전기면도기' 등을 엄선했다.


12월이 연중 최대 성수기인 '장난감', '공연·티켓'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들도 모았다. 11번가가 '장난감', '공연·티켓' 카테고리의 지난해 월별 거래액 비중을 분석하니, 12월 비중이 연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연·티켓' 카테고리의 12월 거래액은 월 평균 대비해 3배, '장난감' 카테고리 거래액은 2배 높았다.


'장난감' 테마에서는 11번가 MD가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 인기 예감 브랜드로 선정한 '레고',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장난감 브랜드 '브루더', 여아 인기 캐릭터 완구 '캐치티니핑', '뽀로로', '타요', 국민 육아 완구 '피셔프라이스' 등의 다양한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다. 11번가 인욱환 장난감 MD는 "올해는 '어른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조립블록 '레고'나 독일 프리미엄 자동차 장난감 ‘브루더’ 등이 크리스마스 인기 장난감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티켓' 테마에서는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공연, '프리다 칼로 사진전' 등 연말 연시 가족, 연인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 티켓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