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 계단에서 마주한 이웃집 여성의 은밀한 사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웃집 사람의 은밀한 사생활을 목격한 남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아파트 복도에서 수상한 소리를 듣고 계단 쪽으로 발걸음을 옮긴 남성이 목격한 충격적인 장면을 전했다.
해당 사연은 대만 'nextapple'에 처음 올라온 것으로 대만 출신 남성 A씨가 겪은 실화를 담고 있다.

A씨는 "담배를 피우러 아파트 복도로 나왔는데 계단에서 수상한 소리가 들렸다"며 "소리가 나는 근원지를 찾아 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목격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계단에는 이웃집에 살고 있는 여성이 다리를 벌린 채 앉아 있었는데, 손의 위치와 움직임이 남달랐다.
잠시 여성의 행동을 지켜본 A씨는 곧 이웃집 여성이 계단에 앉아 자위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놀란 A씨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방금 목격한 광경을 전하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로 A씨는 해당 아파트에 오래 거주한 주민으로 우연히 이웃집 여성의 은밀한 비밀을 알게 됐다.
A씨에 따르면 이웃집 여성은 평소 매우 아름답고 섹시한 분위기를 풍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을 목격해버린 A씨는 앞으로 이웃집 여성의 얼굴을 어떻게 봐야 할지, 아는 척을 해야 할지, 목격한 광경을 말하고 주의를 줘야 할지 혼란스러움을 내비쳤다.
충격적인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계단으로 누가 올지 어떻게 알고 저러는 거냐", "실제로 저런 일이 일어난다고?", "아래에서 올라오는 사람이랑 마주쳤으면...", "민폐 끝판왕이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