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0기 영식, 방송서 '그대좌' 별명 얻어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나는 솔로' 돌싱남녀 특집인 10기에서 "그대"라는 말을 자주 사용해 '그대좌'라는 별명을 얻게 된 영식.

당시 방송에서 그는 옥순의 턱을 만지거나 팔짱을 끼는 등 스킨십을 하며 직진하는 듯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현숙에게 "나는 너랑 데이트해보고 싶다. 나한테 데이트권을 써라"라며 현숙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요구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뿐만 아니라 영숙과도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데이트를 하던 도중 영숙에게 "그대 같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방송 말미에는 영숙과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듯한 '스포 사진'이 유출된 적도 있는 상황.

도대체 '그대좌' 영식의 마음은 어디로 향한 것일까 팬들은 궁금증을 표했다.

영식, 한 달 만에 깜짝 근황 공개

그러던 중 방송이 종료된 지 한 달 정도가 흐른 오늘(9일) 영식이 깜짝 놀랄만한 소식을 전했다.

9일 영식은 9일 영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대들 요즘 그대들 덕분에 내면, 외면이 아름다운 여인과 연애하고 있다네"라며 "그대들에게 오픈하고 책임감 있고 이쁘게 만나고자 게시하네"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연인과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식은 "인스타 개설 초기에 DM을 통해 알게 됐다"며 "만난 지는 한 달 정도, (나의)적극적인 구애 끝에 만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친구는 아기니까 험담이나 비판적인 질문은 내게 남겨달라"고 덧붙이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열애 한 달 차...팬들 축하 이어져

영식이 공개한 여자친구는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는가 하면 입맞춤하는 영상까지 공개했다.

팬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며 두 사람의 열애를 축복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