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애콜라이트' 촬영서 이런 모습?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정재가 디즈니 플러스 신작 '애콜라이트' 촬영 중인 현장 모습이 포착됐다.
7일(현지 시간) 해외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어느 숲에서 촬영 중인 이정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재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제다이' 기사들이 착용하는 복장을 입은 채 촬영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매체는 "넷플릭스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 이정재가 제다이 의상으로 보이는 복장으로 세트장에 섰다"고 전했다.
이정재 합류로 화제된 '애콜라이트'...정확한 공개일자는 아직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로,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루카스 필름의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으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 작품은 이정재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팬들에게 화제를 모았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을 전 세계에 알리며 사랑 받은 배우이며 에미상 개최 이래 첫 한국인 수상자이기도 하다.
그런 그의 출연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애콜라이트'. 아직 정확한 공개 일자는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