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대상이 12월 7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2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지속가능경영 및 ESG 분야의 정부 포상이다. 대상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패키징, 산업안전 관리활동 강화 및 좋은 일자리 창출, 협력사 상생경영 및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대상은 2016년부터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 사업 참여를 위한 아이템 발굴 및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응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푸드뱅크 식품 기부,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긴급재난 구호,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실천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수탁기업이 위탁기업에 납품하는 물품 등의 주요 원재료 가격이 변동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반영하는 제도인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 사업에 1호 신청 기업으로 이름을 올리며 중소기업과의 상생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펼쳐온 활동과 노력을 인정 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