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디다스가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브랜드의 철학에 따라 특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아디다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맞이하여 '원더티처'를 후원하며 새로운 사회공헌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원더티처는 학교체육현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여성 체육 교사가 주축이 된 자발적인 모임으로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을 연구하며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흥미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디다스는 원더티처의 이러한 활동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을 더 좋게 변화시킬 수 있다는 브랜드의 철학과 일치한다고 생각해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의 첫 시작으로 아디다스는 차범근 축구 교실의 코치진으로부터 축구 스킬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스킬 업 세션을 마련하였다.
지난 11월 10일 진행된 첫 번재 스킬 업 세션에 참여한 원더티처 멤버들은 축구를 통해 서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지며 긍정적인 에너지들을 함께 나누었다. 스킬 업 세션을 통해 학교체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흥미롭게 체험에 임했다.
원더티처와 함께하는 아디다스의 활동은 Make Sport Equal이라는 아디다스의 글로벌 프로젝트와도 연결되어 있다.
Make Sport Equal 프로젝트는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공평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목표로, 비영리 단체와 지역 리더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아디다스는 월드컵 뿐만 아니라 여자 월드컵도 후원하는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아디다스의 원더티처 후원은 여성 축구의 성장을 만들어가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디다스코리아 피터 곽 대표는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원더티처의 활동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며, "원더티처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 아디다스 또한 스포츠를 통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브랜드의 목적을 실천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