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로 학교 담장을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시킨 한국타이어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11월 26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초등학교, 대전광역시 동구 용전초등학교를 찾아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은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이 직접 참여하여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경험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타이어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2개조로 나뉘어 관양초등학교와 용전초등학교 담장에 밑그림 그리기와 채색 등 벽화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이 거듭될수록 밋밋했던 담벼락이 밝은 색상의 그림으로 가득 채워지며 거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하는 등 새로운 생명을 불어 넣었다.


사진 제공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국타이어는 벽화그리기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더불어 스쿨존 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 7월 벽화 그리기 활동에 참여했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의 긍정적인 호응에 힘입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벽화 그리기', '목소리 나눔', '우리들의 숲 조성' 등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가족 동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사회와 진정성 있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 실천에 적극 앞장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