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역대급으로 소름 돋았던 어제자 '재벌집 막내아들' 엔딩 장면 (+예고)

JTBC '재벌집 막내아들'


폭발적인 인기 얻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시청률 고공행진 중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인기 드라마 대열에 합류했다.


특히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6회에서는 위기에 맞닥뜨린 순양그룹과 진도준(송중기 분)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극의 긴장감이 고조됐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이날 진도준(송중기 분)은 어머니(서정연 분)의 죽음을 통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진도준은 현생에서 어머니의 죽음에 영향을 미친 아진자동차 사태를 막으며 미래를 바꾸는 기적을 이뤘다고 믿었으나, 다시 찾아간 옛집에서 또다시 어머니의 죽음을 목격했다. 심지어 사인은 극단적 선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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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진도준은 어머니가 빚까지 지면서 주식투자를 한 점, 그리고 순양생활과학에 투자했다가 파산한 것을 알게 됐고, 결국 재벌가의 경영권 대물림 때문에 자신의 가족이 희생됐다는 사실을 깨달은 진도준은 큰 분노에 사로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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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칼날 갈기 시작 진도준, 진양철과 본격적으로 대립각 세웠다


그는 순양 그 자체를 거머쥐기 위한 싸움에 돌입했다.


진도준의 다음 목표는 새서울타운 개발사업이었다. 그는 훗날 그곳에 세워질 디지털미디어시티가 순양그룹의 돈줄이 될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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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준은 순양건설에 맞설 대항마로 제아건설을 사들인 데에 이어 순양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위인 고모부 최창제(김도현 분)의 야망을 자극해 서울시장으로 만들었다.


최창제가 순양건설을 등지고 제아건설에게 새서울타운 사업권을 넘기자, 크게 분노한 진양철은 그 뒤에 미라클이 있음을 직감했고, 결국 미라클의 대주주를 불러오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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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모습을 드러낸 미라클의 대주주는 바로 진도준이었다.


자신 앞에 나타난 손자의 모습에 진양철은 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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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예고편에서 진도준은 "제가 순양 사려고요"라며 진양철과 본격적으로 대립할 것을 예고했다.


진도준이 순진한 손자가 아닌, 순양의 걸림돌이 될 자본가로 등장하자 향후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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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재벌가집 막내아들'은 재벌 총수 일가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는 비서가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하여 인생 2회차를 사는 판타지 드라마다.


첫 회에서 윤현우(송중기 분)가 진도준의 삶으로 회귀한 것을 시작으로 진도준의 성장을 빠른 속도로 그려왔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입소문에 힘 입은 '재벌가집 막내아들'의 시청률 역시 지속적으로 상향세를 보이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재벌가집 막내아들' 1회 시청률은 6.1%로 호기롭게 출발했으며, 2회는 8.8%, 3회에서는 10.8%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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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에서는 11.8%로 또 상승세를 보였고, 5회에서는 무려 14.8%를 기록했다. 소름돋는 엔딩을 보여준 6회는 14.9%를 달성했다.


본격적인 대립구도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할 '재벌가집 막내아들'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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