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기 맞자마자 '임신' 고백한 허니제이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댄서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누구보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허니제이는 지난 9월 남자친구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결국 허니제이는 빠르게 결혼을 준비했고, 지난 18일 서울 모처에서 1살 연하인 패션 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허니제이는 정담과 일본 오사카로 신혼여행을 떠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허니제이, 신혼여행 중 남다른 D라인 공개
그런 허니제이가 갑자기 SNS를 통해 남다른 D라인을 과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4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닝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허니제이가 올린 건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이었다.
그녀는 가슴까지 흰색 상의를 걷어올린 후 볼록해진 배를 드러냈다. 하의는 입지 않고 검은색 속옷만 착용해 D라인이 더욱 도드라졌다.
배는 두꺼워졌지만, 여전히 그녀의 팔·다리는 가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허니제이는 자신의 얼굴을 남편에게 밀착시키며 달달한 신혼 분위기를 과시했다.
엄마 된 후에도 댄서로서 '열일' 이어간다
한편, 허니제이는 임신 후에도 여러 무대에 나타나 격렬하고 파격적인 춤을 보여줬다.
그녀는 임신 전과 다름없이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해 이목을 끌었다.
허니제이는 결혼 후에도 댄서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만 그녀는 춤을 직접 추기보다는 팀 홀리뱅의 디렉터로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