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대세감을 이어가고자 테라 스푸너 신규 TV 광고를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테라 스푸너의 시각적, 청각적 즐거움을 극대화해 청정라거-테라만의 시원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전달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광고는 '테라 스푸너 3종 경기' 콘셉트 아래, 스포츠 경기의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를 활용해 테라 리얼사운드의 청량감을 표현했다.
또, 스푸너 광고 1편의 핵심 포인트였던 진지함 속에 섞인 위트, 병 따는 소리를 극대화하는 테라 스푸너의 과학적 설계 요소, 과학적으로 설명해 전달하는 진정성 등을 광고에 잘 반영했다.
이번 광고에는 지난 테라 스푸너 광고에서 활약했던 김상욱 교수와 함께 개그맨 이수근이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한다. 광고는 소비자들이 평소 테라 스푸너를 만날 수 있는 펍에서 시작된다.
'크게 따기' 종목의 선수가 비장한 표정으로 등장해 테라 스푸너를 잡는다. 김상욱 교수와 캐스터는 '크게 따기' 종목에서 주목할 관전 포인트를 설명하고 선수는 '뻥'소리와 함께 110dB을 기록하자 관객들이 환호한다. 테라의 토네이도와 함께 '강력한 리얼 사운드'라는 내레이션이 나오고 1등 선수와 함께 김상욱 교수가 테라를 마시며 광고는 마무리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번 광고는 테라 스푸너를 즐기는 모습을 스포츠 경기로 표현해 더욱 리얼하고 재미있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술자리 재미를 더하기 위해 테라 스푸너를 개발했으며 더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