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결혼해 아이도 있다"...'강남 누드 라이딩' 커플이 밝힌 새로운 진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강남 누드 라이딩' 커플 방송에 등장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강남 비키니 라이딩 커플이 방송에 떴다.


지난 22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첫방송에는 '강남 비키니 라이딩 커플'로 유명세를 탄 남녀가 등장했다.


'강남 비키니녀'로 화제를 모았던 임그린은 이날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로 불리는 임그린이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알고보니 그 날 처음 본 사이


오토바이 전문 유튜버인 보스제이는 "저는 그때 운전을 했던 라이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날 두 사람은 강남 한복판에서 비키니를 입고 질주했던 그날의 이야기와 개인적인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임그린은 그날의 영상에 대해 "실물보다 못 나왔다"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또한 그녀는 "할 말이 있다. 제 체구가 아담한데 비키니 S 사이즈가 아니면 크다. 저런 비키니가 아니면 안 맞는다"라고 그날 작은 비키니를 입은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보스제이는 "저희가 기사도 많이 나고 다 커플인 줄 알고 있다"라며 "그날 처음 본 사이다. 스튜디오에서 그날 처음 만나 라이딩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임그린은 "제가 비키니를 안 입었으면 이렇게 이슈가 안 됐을거다. 입을거면 화끈하게 하자고 동의했다"라며 섹시한 비키니를 입었던 이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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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제이 "결혼해 아이도 있어" 반전 고백


당시 파격적인 의상을 보고 보스제이마저 '괜찮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고.


이날 보스제이는 "저는 결혼을 했고 아이도 있다. 부모님과 와이프가 하고싶은 걸 다 하라더라. 아이도 다 커서 응원해주고 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임그린은 "살면서 처음 경찰서에 갔다"라고 회상했다.


보스제이는 "풍기문란죄는 없어졌다는데, 경범죄에선 과다 노출 문제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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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zeenadol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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