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11번가, 아마존과 연중 최대 규모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8일간 연다

사진 제공 = 11번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11번가는 미국 주요 쇼핑행사 중 하나인 블랙프라이데이(11월25일), 사이버먼데이(28일) 기간을 맞이해 아마존과 함께하는 '11번가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세일을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아마존이 함께 참여하는 두번째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의 수천만개 아마존US(미국) 상품과 11번가 해외직구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들이 더해졌다. 


11번가와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에 앞서 지난 7월 '썸머 블랙프라이데이', 10월 '프리(Pre) 블랙프라이데이' 등을 진행했는데, 행사기간 해외직구 전체 거래액이 평소 대비 최대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직구족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와 해외직구 카테고리를 총망라해 수백만개의 블랙프라이데이 딜이 최대 80% 할인혜택으로 마련된다. 게이밍 마우스·헤드셋, 하드 드라이브, 음향기기, 캠핑용품, 의류, 화장품 등 지난해 블랙프라이데이 및 올해 프리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인기가 높았던 베스트셀러 위주로 엄선했다. 


베스트셀러에 더해, 최근 SNS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가 높아진 'Razer(레이저) 안주 스마트 블루투스 안경', 'Jabra(자브라) 와이어리스 블루투스 이어 버드' 등도 있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총 8,000만원 규모로 준비했다. '우주패스' 고객 중 올해 들어 11번가 아마존 글로벌 스토어 구매 이력이 없는 고객에게 '럭키 쿠폰 드로우'를 통해, 할인쿠폰 혹은 SK페이 포인트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동안 아마존 상품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블랙 포인트 응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데, 최대 SK페이 포인트 5만 포인트까지 적립되며 홈파티, 겨울스포츠, 레트로 가전, 영어 도서관, 미국 과자, 크리스마스 선물 등 테마별로 마련한 '럭키 상품' 구매 시에는 한 번 더 응모할 수 있다.


역대급 혜택에 더해,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직구 상품을 영상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LIVE11' 라이브방송은 쇼핑 팁을 알려주는 '블랙프라이데이의 모든 것'(25일 오후 5시), '사이버 먼데이'(28일 오후 8시), '미국 화장품'(30일 오후 7시)을 주제로 3차례 진행되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서울리안'과 협업한 유튜브 라이브쇼핑 방송 '아마존 블프 레코드샵'(25일 오후 7시)도 예정돼 있다.


'실시간 인기 상품 랭킹쇼'도 진행된다. 페이지 내 전광판을 통해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블랙프라이데이 오리지널' 행사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인기상품 랭킹을 확인하며 행사의 열기와 생동감을 체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