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뉴스 생방송 중 갑자기..." 급속 확산 중인 기상 캐스터의 돌발 행동 (영상)

MBC '뉴스투데이'


뉴스 데스크에 깜짝 등장한 인물의 정체는?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뉴스 기상 캐스터가 생방송 도중 돌발 행동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기상 캐스터는 방송 말미 흘러나오는 노래의 반주에 맞춰 몸을 흔들며 열심히 춤을 췄다.


MBC '뉴스투데이'


댄스 가수 못지않은 실력을 뽐낸 기상 캐스터가 이리도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춘 이유는 바로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했기 때문이다.


21일 오전 MBC '뉴스투데이'에는 가수 박진영이 스페셜 기상 캐스터로 깜짝 출연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JYP엔터테인먼트


이날 김가영 기상 캐스터는 "화면 보고 정말 깜짝 놀라셨을 것 같다. 이 시간 날씨를 누구보다 그루브 넘치게 전해주실 스페셜 기상 캐스터를 모셨다"라며 박진영을 소개했다.


박진영은 "오늘 가영 님이랑 보라색으로 커플 룩을 맞춰 입은 스페셜 기상 캐스터 박진영이다"라며 미소와 함께 인사를 건넸다.


MBC '뉴스투데이'


이후 박진영은 김가영 기상 캐스터와 능숙하게 호흡을 맞추며 날씨 정보를 전달했다.


댄스가수의 거장답게 그는 웨이브를 가미하며 날씨에 맞는 몸동작을 선보이기도 했다.


MBC '뉴스투데이'


"호흡 척척"...날씨 안내하러 갔다가 기상 캐스터와 커플 댄스 춘 박진영


그 어느 때보다 생생하게 날씨 안내를 마친 박진영은 김가영 캐스터와 절묘한 호흡을 보여주며 댄스의 장을 열었다.


박진영은 "이럴 때일수록 누워있지 않고 어떻게든 몸을 움직여야 한다"라며, "'그루브 백(Groove Back)'이라는 새로운 음악을 가지고 왔다. 잘 들어 주세요, JYP"라며 박진영만의 시그니처 인트로 사운드를 속삭인 뒤 김가영 기상 캐스터와 커플 댄스를 선보였다.


MBC '뉴스투데이'


두 사람은 척척 맞아떨어지는 호흡을 보여주며 현장 분위기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김가영 기상 캐스터는 현역 걸그룹 못지않은 부드러운 춤선을 과시해 박진영의 칭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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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은 클로징에도 등장해 "뉴스에서 춤을 출 수 있다니 정말 즐거웠다. 오늘 오후 6시 저의 신곡 '그루브 백'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시청해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라며 아침 뉴스를 특별하게 마무리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기상 캐스터 누나 춤 진짜 잘 춘다", "박진영 대단하다", "기상 캐스터가 춤 더 잘 춘다"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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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진영의 '그루브 백(Groove Back)(Feat. 개코)'은 '음악, 춤 그리고 우리의 삶 전체에서 여유와 깊이를 회복하자'라는 긍정적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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