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뱃속의 아이까지 함께"...가족 셋이서 신혼여행 떠난 허니제이 근황

Instagram '__honey.j__'


결혼 후 근황 전한 허니제이♥정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결혼식 후 신혼여행을 떠난 듯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짧은 영상 한 편을 올렸다.


Instagram '__honey.j__'


공개된 영상에는 남편 정담과 함께 오픈타를 타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렌즈를 빤히 바라보던 허니제이가 혀를 빼꼼 내밀자 정담도 똑같이 따라 하며 장난을 쳤다.


Instagram '__honey.j__'


허니제이는 정담과 함께 하는 시간이 그저 행복한지 입가에 미소를 띠어 보이기도 했다.


또 허니제이는 결혼 소감을 밝히며 축복해준 지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Instagram '__honey.j__'


허니제이는 "아직 정리해야 할 게 산더미다. 따로 연락드릴 테지만 먼저 모두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라며 "축하해주신 만큼 그보다 더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전했다.


지난 18일 허니제이는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및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다.


Instagram 'soo__lim'


결혼식서 깜짝 '헤이마마' 무대 펼친 허니제이


허니제이와 정담은 마치 별빛이 쏟아 내리는 듯한 웨딩홀에서 버진로드를 걸으며 핑크빛 미래를 그려 나갔다.


허니제이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리더즈' 리정, 노제, 효진초이와 깜짝 '헤이마마' 무대를 펼쳐 결혼식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 9월 결혼 소식과 2세 임신 소식을 동시에 전한 바 있다.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남편 정담을 첫 공개 했다.


허니제이와 정담은 당초 지난 4일 결혼을 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참사에 애도를 표하며 18일로 식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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