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코엑스 '2022 서울 카페쇼' 참가해 카페 비즈니스 확대 기회 모색하는 깔루아

사진 제공 = 깔루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깔루아'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1회 서울카페쇼에서 '카페 깔루아'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깔루아는 커피 칵테일, 베이킹 등 높은 활용도와 간편함이라는 강점 및 홈카페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체험과 바리스타를 위한 B2B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깔루아만의 방식으로 해석한 깔루아 아포카토, 깔루아 콜드브루, 그리고 콜드브루 소다와 같은 다양하고 트렌디한 칵테일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주류 비즈니스를 처음 접하는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바리스타의 깔루아 칵테일 세션'은 주목할 만하다. 행사 기간 4일 동안 상시 운영되는 커피 리큐르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 모색을 지원하는 취지의 이 세션은 부스에 상주하는 커피 칵테일 비즈니스 전문가에게 실제 업장에서의 판매방법과 레시피 등 운영 노하우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깔루아는 글로벌 1위 대표 커피 리큐르 브랜드로 멕시코 베라크루즈 산의 100% 아라비카 원두로 만들어지며, 국내 커피러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전부터 꾸준히 카페쇼에 참가하며 커피 비즈니스 관계자뿐 아니라 카페 문화와 커피를 좋아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꾸준히 커뮤니케이션 해오고 있다.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구엘 파스칼 전무는 "리큐르 카테고리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특히 카페와 커피 문화를 사랑하는 한국 시장에서 깔루아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카페쇼 참가를 통해 바리스타에게 커피 리큐르 비즈니스로의 기회 확대 모색을 지원함은 물론 커피 애호 소비자에게는 깔루아의 커피 칵테일 경험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깔루아는 앞으로도 새로운 경험과 흥미로운 협업을 계속 제공할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로 시작해 올해 21주년을 맞는 대형 커피 전문 전시회다. 이는 아시아 내 최대 규모로, 올해 서울 카페쇼는 미래 카페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과 지속가능성을 보여주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A Cup of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개최 사상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져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깔루아는 지속가능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에 '커피 포 굿' 프로젝트를 런칭하고, 깔루아에 사용되는 커피 원두의 주요 원산지인 멕시코 베라크루즈 산지에서 지역 개발 구호 단체, 멕시코 환경 연구원, 그리고 농업 기술 전문 기관과 공동으로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베라크루즈 산지일대에 거주하는 4개 마을, 500 여명의 커피농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