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동물학대 하지 않는 윤리적 방식으로 채취한 '다운' 라인업 늘린 '레드페이스'

사진 제공 = 레드페이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차가운 북풍을 불러와 한파의 주범이라 불리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올겨울 매서운 추위가 예고되는 가운데, 레드페이스가 신상 다운 라인업을 강화하며 그 중 첫 번째로 RDS 인증의 '착한 다운 재킷'을 선공개했다.


보다 따뜻한 겨울나기와 세련된 스타일링을 위해 준비된 2022 겨울 다운 라인업은 재킷, 베스트, 팬츠 포함 전년대비 약 62% 증대한 기획 스타일 수와 38% 가량 늘어난 컬러 수로 눈길을 끈다. 


특히 남녀 스타일별로 새롭게 추가된 다운 팬츠와 겨울철 이너로 입기 좋은 다운 베스트까지 선보이며 기존보다 확장된 신규 상품으로 라인업을 구성해, 다운 아이템이 필수인 겨울철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해당 다운 라인 중 특히 재킷류는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겨울철 핵심 기능인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아 눈길을 끈다. 


다운하면 떠오르는 퀄팅(누빔) 패턴이 최소화돼 더욱 슬림하고 차분한 무드의 논퀄팅 기능성 재킷부터 일상에서도 부담없이 걸치기 좋은 베이직한 스타일의 경량 재킷, 감각적인 패턴이 적용된 프린트 재킷 등 스포츠, 시티웨어로 활용하기 좋은 다양한 디자인의 다운을 선보였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보온성을 높인 롱패딩 스타일과 캐주얼한 분위기의 숏패딩 스타일 그리고 활동성과 보온성 모두 고려한 하프 스타일로 기장 역시 다채롭게 구성했다.


스타일과 기능 모두 강화된 신상 다운 라인업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재킷은 기능성 소재와 더불어 동물 복지 시스템을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해 눈에 띈다. 


RDS는 동물 학대와 관련된 행위를 하지 않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다운을 채취, 생산과 유통 과정까지 이를 준수한 제품에 발행되는 인증 마크다. 해당 인증을 받은 충전재를 사용함으로서 자연과 함께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한층 강조한 셈이다.


이에 더해 우수한 보온성과 통기성이 특징인 이엑스 튜브 라이트 소재로 체온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몸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것은 물론 장시간 움직여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해 활동성을 더욱 강화했다. 


벨크로 타입의 소매와 목까지 올라오는 지퍼라인 구조로 방풍 기능을 높였으며, 캐주얼한 스타일로 가벼운 산행, 트레킹 등의 아웃도어룩 또는 데일리 아우터나 이너 자켓으로도 활용하기 좋다. 


여성 전용의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우먼 재킷, 보다 넉넉한 기장의 하프 우먼 재킷 또한 같은 라인의 제품으로 출시돼 자유롭게 선택 가능한 해당 재킷은 톤다운된 버건디, 블랙, 카키, 네이비 색상으로 구성됐다.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우먼 재킷은 심플한 디자인에 허리 라인을 살려 일상에서도 핏하게 입기 좋으며, 색상은 버건디, 아이보리, 네이비가 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하프 기장의 필라이트 블럭 튜브 다운 하프 우먼 재킷은 다양한 활동에서 데일리하게 활용하기 좋은 버건디, 아이보리 색상으로 구성됐다.


레드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를 대비해 겨울 필수템인 패딩류 아우터를 장만하려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고있다"며 "이러한 추세에 맞춰 업계 또한 다양한 스타일의 신상품을 선보이는 요즘, 디자인과 보온성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까지 고려한 아웃도어 다운과 함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