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은 종영했지만...일거수일투족 화제가 되고 있는 '환승연애2' 출연진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 역대급 인기를 끈 TVING '환승연애2'.
'환승연애2'는 최종 선택을 끝으로 종영했지만, 출연진을 향한 관심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단숨에 스타가 된 '환승연애2' 출연진은 SNS에 올린 게시글까지 팬들의 눈길을 끌 정도로 일거수일투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시청자들의 가장 큰 응원과 지지를 받았던 '환승연애2' 최종 커플이 함께 맞춰 입은 커플룩에도 이목이 모였다.
지난 16일 '환승연애2' 정현규와 실제로 연인이 된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성해은을 비롯해 정현규, 남희두, 박나언, 김태이가 함께 셀프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이후에도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이들은 이전에도 종종 모여 함께 셀프 사진을 촬영한 바 있다.
이날도 어김없이 모인 다섯 사람은 친근하게 꼭 붙어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했다.
동일한 브랜드의 니트를 입고 있는 성해은, 정현규
이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성해은, 정현규가 입고 있는 옷이었다.
성해은은 한 쪽 어깨가 노출된 아이보리 색 니트를 입고 있었고, 정현규는 하프집업 디자인의 아이보리색 니트를 입고 있었다.
두 사람이 입은 니트는 다른 디자인이었지만, '제이리움'이라는 동일한 브랜드의 니트였다.
옷을 함께 산 두 사람이 모임 날에도 니트를 맞춰 입고 온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은 "현규, 해은 커플 니트 입었다", "디자인 달라서 모를 줄 알았겠지만 딱 알아봤다", "너무 훈훈한 커플이다", "다들 보기 좋다"라며 출연진의 근황에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성해은, 정현규는 서울시 성수동의 모 카페에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앞서 정현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지인의 카페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이후 지난 12일 정현규는 예고했던 대로 카페에 나타나 카운터를 보며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여자친구인 성해은과 함께 모습을 드러내 팬들에게 두 배의 반가움을 안겨줬다.
두 사람의 실물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훈훈하다", "비주얼 커플이다", "결혼까지 했으며 좋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