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2' 이다은-윤남기 부부... "유튜브 채널 해킹당했어요"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돌싱글즈2'에 출연한 이다은·윤남기 부부가 함께 운영하던 유튜브 채널이 해킹당했다며 피해 사실을 알렸다.
지난 15일 이다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유튜브 해킹당한 것 같습니다. 올라오는 영상들 클릭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 부부의 소속사 이엘파크도 공식 SNS에 "현재 이다은-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해킹 사실이 확인돼 사태 파악 및 복구를 위한 조치 중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다은-윤남기 부부 "영상 시청 말아달라" 부탁
그러면서 "'남다리맥' 유튜브 계정에 올라오는 무분별한 프로그램 설치 영상 등에 구독자 여러분의 2차 피해가 없도록 영상 클릭을 삼가해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이던 이다은·윤남기 부부의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은 해킹 당한 후 유튜브 계정 이름도 변경되고 프로그램 설치 등을 유도하는 광고 영상 6개 가량이 업로드됐다.
이 밖에도 지난 14일에는 박주호 아내 '안나'가 유튜브 해킹 피해를 입으면서 스타들의 유튜브 채널 해킹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모두의 축하 속에 결혼식 올린 이다은 윤남기
한편 MBN '돌싱글즈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다은·윤남기 부부는 지난 9월 결혼했다.
이들의 유튜브 채널명 '남다리맥'은 부부 이름과 딸 리은 양, 반려견 맥스의 이름을 합쳐 만든 것으로, 여행 & 일상 VLOG 등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