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관리는 선택 아닌 필수"...날씬한 몸매로 다이어트 자극하는 스타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최근 건강하게 식단을 관리하며 날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대중 앞에서 얼굴을 비추는 연예인들에게는 운동을 병행한 다이어트는 필수 요소일 것이다.
이 가운데, 화려한 미모로 수많은 팬들을 홀리게 한 한 여배우가 철저한 몸매 관리 루틴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인 임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임보라가 측정한 인바디 검사 결과와 열심히 몸매를 관리하는 그녀의 근황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저체중인데도 철저한 식단 관리와 운동까지...다이어트 욕구 불태우는 임보라
인바디 결과에 따르면 임보라의 체중은 42.9kg으로 저체중이었고, 체지방량은 고작 6.8kg이지만 골격근량이 무려 19.3kg이었다. 지방보다 근육이 많은 '저체중 건강형' 몸매로 나타났다.
임보라는 닭 가슴살, 다이어트 도시락 등으로 꽉 찬 냉동고 모습과 장어, 방울토마토 등 다이어트 식단을 공유하며 의지를 불태웠다.
임보라는 식단뿐만 아니라 운동도 열심히 했다. 레깅스 차림의 임보라는 운동을 할 때마다 거울로 몸매를 체크하며 인증 사진을 남겼다.
군살 하나 없이 근육만 선명하게 자리한 그녀의 허리 라인이 감탄을 불러 모았다. 그간 꾸준히 관리 해온 임보라의 성실함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임보라는 "뜨거운 열정보다 중요한 건 지속적인 열정이다. 아직 꼬꼬마지만 다시 열심히 해보자 파이팅"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뽐냈다.
임보라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언니 정말 열심히 산다. 나도 그래야겠다", "내일부터 나도 다이어트해야겠다. 자극받았다", "이미 말랐는데 무슨 운동을 더 하겠단 거냐"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보라는 9살 연상의 래퍼 스윙스와 지난 2017년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함께 예능 방송에도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했는데, 특히 임보라의 바비인형 미모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돼 화제를 모았다.
단숨에 스타가 된 임보라는 FashionN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 시리즈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2020년 스윙스, 임보라는 결별했지만 결별 이후에도 임보라는 웹드라마 '만찢남녀'를 통해 연기까지 도전하며 바쁘게 행보를 이어갔다.
현재 임보라는 배우 성유리, 이선빈 등이 속해 있는 소속사 이니셜 엔터테인먼트의 식구로 함께 자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