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스와로브스키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이하여 뉴욕의 상징적인 호텔 마크와 협업한 특별한 장식을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홀리데이 장식은 진저 브레드 쿠키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호텔 정면의 파사드는 수백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토피 컬러 크리스털로 만들어졌고 프로스팅과 휘핑 크림 지붕은 손으로 직접 조각한 크리스털을 사용했다. 호텔 입구는 대형 사탕 지팡이와 호두까기 인형의 장식이 맞이해 주며, 양 옆에 놓인 두 개의 진저 브레드 테마 캔디 카트에서는 핫초코와 롤리팝을 판매하는 듯한 모습이다.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수백개의 크리스털 오너먼트가 장식된 대형 크리스마스가 트리가 시선을 압도한다. 입구에서부터 맞이한 진저 브랜드 맨과 흔들 목마, 시즌 한정의 눈꽃 모양 오너먼트 등의 크리스털 오너먼트는 홀리데이의 설렘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트리 주변에는 그린 컬러의 스와로브스키 팔각 상자가 층층히 쌓여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지오바나 엥겔버트는 "진저브레드는 나에게 어린아이와 같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영감을 준다. 경이로움과 설렘이 가득한 홀리데이 시즌에 뉴욕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마크 호텔과 함께 사람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CEO 알렉시스 나사드 또한 "마크 호텔의 진저브레드 하우스가 모두에게 기쁨과 매력적인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알렉시코 그룹의 대표이자 마크 호텔 소유주인 이작 센바하르는 "올해 홀리데이 디스플레이를 스와로브스키와 협업을 통해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 빛나는 원더랜드가 뉴욕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기쁨과 사랑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더 마크 뉴욕 호텔의 스와로브스키 홀리데이 장식은 11월 14일부터 2023년 1월 7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