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정소민 대신 여주인공 맡은 '환혼2' 고윤정, 첫 촬영 모습 공개

tvN '환혼: 빛의 그림자'


여주인공 교체된 '환혼2'...드디어 스틸컷 공개됐다


[인사이트] 최유정 기자 = 지난 8월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이 새로운 여주인공과 함께 시청자 곁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했다.


15일 tvN '환혼: 빛의 그림자'(환혼2) 측은 시즌 2의 주연을 맡은 배우 고윤정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tvN '환혼: 빛의 그림자'


해당 스틸 속 고윤정은 청초하고 아름다운 미모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연분홍색의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고윤정은 때묻지 않은 순수한 눈망울을 반짝 빛내며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tvN '환혼: 빛의 그림자'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 초롱초롱한 눈빛과 화려한 이목구비는 고윤정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강조해 감탄이 절로 나오게 했다.


연기에 집중한 고윤정의 모습은 신비로움 그 자체였다.



한복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고윤정의 눈빛은 시청자들을 빨아들일 듯한 흡입력을 갖추고 있다.


바닥에 주저앉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는 고윤정의 모습 속에 어떤 애틋한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tvN '환혼'


여신 미모로 시선 압도한 고윤정...어떤 캐릭터 보여줄지 기대감 고조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에서는 시즌 1에 특별 출연했던 고윤정의 이미지와는 완전히 대비돼 더욱 호기심을 키웠다.


앞서 시즌 1에 잠깐 모습을 비춘 고윤정은 무술에 능한 낙수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tvN '환혼'


고윤정의 스틸컷을 접한 누리꾼은 "시즌 1이랑 다른 이미지로 나올지 궁금하다", "무술 하는 거 보니 몸 되게 잘 쓰더라", "고윤정 너무 청순하고 예쁘다"라며 '환혼2' 첫 방송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환혼2'를 통해 새롭게 도약할 고윤정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tvN '환혼'


한편 '환혼2'은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는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과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Instagram 'goyounjung'


'환혼2'는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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