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태희 남동생 아내가 들려준 가수 비의 '골프 라운딩' 현장

JTBC '톡파원 25시'


골프선수 이보미가 들려준 가수 비와의 골프 라운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김태희 남동생 이완의 부인이자 골프선수인 이보미가 비의 골프 라운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이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본 오사카 관광지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JTBC '톡파원 25시'


본격 랜선 여행을 시작하기 전, MC들은 김태희, 비 부부와 가족인 이보미에게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사적인 이야기를 물어봤다.


가족 중 골프 실력자를 묻는 질문에 이보미는 "아주버님(비)도 잘 치시고 남편(이완)도 잘 치신다"라고 답변했다.


JTBC '톡파원 25시'


그러자 김숙은 "남편이 제일 잘 치냐"라고 구체적으로 물어봤고, 이보미는 "남편이 제일 잘 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너무 (골프에) 진심이다. 그 모습이 귀엽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양세찬이 김태희, 비, 이완과 다 같이 라운딩을 나가봤냐고 묻자 이보미는 "그렇다"라며 스케줄 맞추기가 힘들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나간다고 밝혔다.


JTBC '톡파원 25시'


MC들은 필드 위를 거느릴 네 사람의 비주얼합을 상상하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보미는 "제가 너무 즐겁다. 너무 잘 치시기도 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고 막 화기애애하고 행복하게 라운딩 하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미소 지었다.


JTBC '톡파원 25시'


또 이날 이보미는 누적 상금이 100억 원이 넘고, 일본에서 벤츠 등 고가의 자동차 20대 정도를 포상으로 받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성당 신부 소개로 부부의 연 맺은 이완♥이보미


한편 이보미는 지난 2018년 성당 신부의 소개로 이완을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Instagram 'bomee.lee'


이완은 유튜브 채널 '골프다이제스트TV'를 통해 이보미를 처음 보자마자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해 설렘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