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네이처리퍼블릭이 '비건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새로운 브랜드를 내놨다.
14일 네이처리퍼블릭은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원료를 사용해 페이스와 바디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허브올로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비건 뷰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패턴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환경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마트팜에서 길러낸 원료를 사용했다. 나아가 해당 원료로 만든 성분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허브올로지' 라인은 크림 9종과 오일 5종으로 구성됐다.
오랜 시간 효능이 입증된 허브를 최첨단 스마트팜에서 재배하여 화장품에 적합한 효능 성분을 구현해 크림과 오일로 개발했다.
특히 스마트팜 내 최적의 환경에서 자란 5가지(페퍼민트, 타임, 로켓잎, 애기수영, 케일) 허브로 네이처리퍼블릭 독점 기술로 만든 '허브뮨(HERBMUNE)'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허브를 일정 기간 식물성 오일에 담궈 유효 성분을 추출하는 방식인 '인퓨전 공법'을 활용하여 원료의 효능, 성분, 향 등을 담아냈다.
또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이탈리아 브이라벨 비건 인증을 전제품 모두 획득했으며 피부 일차 자극 테스트도 완료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제품이다.
피부 진정과 속보습(2.5mm)에 도움을 주는 산쑥잎추출물을 사용한 허브올로지 아르테미시아 엑스트라 수딩 크림을 비롯하여 당아욱, 오레가노 잎 등 피부에 유효한 허브 성분을 골라 담은 허브올로지 크림과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카모마일, 티트리 잎 등을 넣어 만든 허브올로지 오일은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