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기후변화 대응 위한 네파 '그린 라이프 머스트 고 온', 이케아 광명점서 열린다

사진 제공 = 네파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네파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이케아 광명점에서 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코리아, 아시아산림협력기구(이하 아포코, AFoCO)와 함께 '그린 라이프 머스트 고 온(Green Life Must Go On) - 지속 가능한 삶은 계속되어야 하니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의 공유 및 동참의 중요성에 대한 3사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그린 라이프를 위한 다섯 가지 습관, 지속가능한 일상을 실천하는 삶을 담은 그린 라이프 쇼룸, 모두가 함께 완성하는 카자흐스탄 숲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된 체험형 전시로 선보인다.


첫 번째 공간에서는 옷 한 겹 더 입기, 수도꼭지 잠그기, 나무 심기,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5가지 지속가능한 습관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공간에는 네파의 친환경 의류 컬렉션 '그린마인드', 이케아의 지속가능한 홈퍼니싱 제품 등으로 지속가능한 생활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쇼룸이 마련돼 그린 라이프를 실천하는 일상을 엿볼 수 있다.


마지막 공간에는 방문객의 참여로 완성되는 체험형 이벤트가 준비된다. 실천하고자 하는 지속가능한 습관이 적힌 나뭇잎 스티커를 벽면의 나무에 부착하면 추후 참여자들과 네파, 이케아 코리아, 아포코의 이름으로 카자흐스탄에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해당 미션 수행 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네파, 이케아, 아포코의 굿즈로 구성된 패키지를 제공하며 인증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네파 상품권 또는 이케아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선효 네파 대표는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 같은 가치를 지향하는 이케아 코리아, 아포코와 함께 더 많은 이들의 참여를 돕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일상 속에서부터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고자 하는 뜻깊은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