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최대 90%까지 할인하는 ABC마트 '제11회 게라지 세일'

사진 제공 = ABC마트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ABC마트가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경기도 이천 물류센터에서 물가 안정 프로젝트 '제11회 게라지 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ABC마트 게라지 세일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월 상품 및 전시 상품, 샘플 상품 등을 초특가에 판매하는 정기 할인 행사다. 지난 2014년 첫 시작 이후 매년 꾸준히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게라지 세일은 최근 경기 불황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가중되고 있는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다양한 상품을 실속있는 혜택과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물가 안정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반스, 써코니, 호킨스 등 45개 이상의 인기 브랜드 슈즈 및 의류 상품을 초특가에 선보인다. 최저 5천 원부터 판매하며 품목에 따라 최대 9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게라지 세일은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ABC마트 물류센터에서 진행되며, 12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쇼핑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 당첨 행운의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현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는 ‘요술 풍선’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있는 강아지 인형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핫팩을 받을 수 있는 SNS 이벤트 ‘강아지를 찾아라’도 진행된다.

ABC마트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소비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을 고려해 이번 게라지 세일은 물가 안정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며 “인기 브랜드 슈즈를 보다 알찬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이니 실속있는 쇼핑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