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니클로가 11월 11일, 유니클로 서산점과 유니클로 AK플라자 금정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가 충청남도 서산시에 처음으로 오픈하는 매장인 유니클로 서산점은 지역 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하며 서산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교외형 매장의 쾌적한 공간에서 편리한 쇼핑을 통해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서산점은 오픈에 앞서 지난 10월 8일, 서산시 소재의 한서대학교 지역협력 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만리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생활·해양 쓰레기를 줍는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해당 학생들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한서대학교측에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유니클로 서산점 오픈에 맞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서산지역에 위치한 15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600명에게 키즈 히트텍 상·하의 총 1200장을 전달했다.
아울러 유니클로 서산점은 서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역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오픈일인 오늘(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3일간 유니클로 서산점을 방문한 고객에게 지역 커피숍 '카페 라브리'에서 구입한 빵과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같은 날 오픈하는 유니클로 AK플라자 금정점은 오픈에 맞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군포시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유니클로 AK플라자 금정점은 군포시 14개 지역아동센터 소속 아동 400여명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키즈 히트텍 상·하의 약 800장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군포시 금정역 중심 상권에 위치한 유니클로 AK플라자 금정점은 매장 오픈을 기념하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동안 같은 건물에 위치한 '바나 플라워'에서 디자인한 미니 꽃다발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유니클로 서산점과 AK 플라자 금정점은 오픈 후 3일동안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기간동안 니트, 히트텍 및 이너웨어에 이르는 유니클로 대표 겨울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유니클로 서산점과 AK 플라자 금정점에서 5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유니클로 캔버스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